[2022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트선수 정재웅에 대해 알아보자 | 프로필, 인스타, 나이, 키, 쇼트트랙, 가족

평창 2018에서의 정재웅 선수.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차세대 단거리 유망주 정재웅 선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웅 선수의 친동생은 정재원 선수로, 정재원 선수는 장거리에서의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재원 선수는 첫 대회인 릴레함메르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

500m 계주 동메달을,

팀추월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2018 솔트레이크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정재웅은 500m에서 대한민국 주니어 신기록(34초66)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정재웅 선수는 1999년 6월 2일 생으로 24세이고, 키는 174cm, 체중은 60kg입니다 (2018년 기준)

주종목은 500m·1000m입니다.

 

 

정재웅 선수는 경험이 많은 선배들 사이에서 갓 데뷔한 정재웅 선수는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캘거리 3차 월드컵 대회를 마무리하자마자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1000m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며 당당히 평창 올림픽 티켓을 따냈습니다.

특히 장거리 기대주인 동생 정재원 선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습니다.

 

 

 

정재웅 선수와 정재웅 선수의 친동생 정재원 선수.

'빙속 형제' 정재웅과 정재원 선수

정재웅 선수와 정재원 선수는 모두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로, 

정재웅 선수는 단거리에서 활동하고 있고,

정재원 선수는 장거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를 입문하고 얼마 뒤 똑같이 운동을 했는데 정재웅 선수는 심장박동이 빨랐고,

정재원 선수는 느려서 그 차이가 두 사람의 주 종목을 갈라놓았습니다.

 

정재원 선수는 “심장박동이 느리면 심폐지구력이 좋다. 게다가 형은 스타트가 빠르고, 나는 느렸다”고 했습니다.

정재웅은 “동생과 장거리를 함께 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내가 장거리를 했으면 동생한테 밀려 태극마크도 달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2018 동계 올림픽 당시 찍은 사진.

이렇게 정재웅 선수와 정재원 선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

정재웅은 단거리 선수로, 정재원은 장거리로 종목이 갈렸습니다.

정재웅 선수는 "어릴 때부터 동생이 재능이 있어서 더 기대를 받았다"며

"예전에는 경쟁의식도 있었는데 지금은 주종목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응원해준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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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웅 선수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jae_woong_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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